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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뷰는 언제나 나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준다. 레뷰에는 프론티어라고 체험단처럼 미리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, 이번엔 가수 비가 선전한 피자헛의 신메뉴 <더블치킨피자>였다. 무려 50명이 모집해서 그런지 나까지 기회가 왔다. 광고를 본 사람을 알겠지만 비가 나와서 치킨 토핑이 두배라고 하면서, 가슴 근육을 움찔움찔하던 그 피자가 바로 <더블치킨피자>이다.


도착한 피자헛 무료 시식권은 <더블치킨피자>의 어떤 사이즈를 시켜도 무방했다.


그래서 바로 라지사이즈를 주문했다. 출시기념인지 8월말까지 20%로 할인한다고 하니, 이번에 맛이 괜찮다면, 나중에 한번 더 와봐야 겠다. 샐러드를 먹으며 기다리니, 드디어! <더블치킨피자>가 도착했다.


라지 사이즈는 처음인데, 정말 컸다. 무려 12조각이나 된다. 도저히 다 먹을 수 없는 양이지만, 도전은 계속됐다. 토핑은 치킨과 파인애플이 주를 이루었다.


사실 시각적인 면에선 그다지 군침이 돌 만큼 그렇게 맛있어 보이진 않았는데, 보기완 다르게 피자맛이 독특했다. 약간 매운듯 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하다고 해야 하나. 아무튼 매번 먹었던 포테이토피자와 약간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더 깔끔했다. 올려진 치킨이 담백하고 부러드워서 그랬던 것 같다. 아르고폰으로 찍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, 이사진은 정말 잘 나왔다. 쫙~ 늘어지는 치즈가 다시 봐도 군침이 절로 돈다.


이것은 좀더 자세히 찍은 사진이다. 더블치킨보단 더블파인애플이라 할 만큼 파인애플이 더 푸짐하다. 그래서인지 오히려 더 상큼한 맛이 좋았다. 핸드메이드 도우에 듬뿍 올려진 치즈와 약간 매콤하고 부드러운 치킨, 그리고 상큼한 파인애플까지. 같이 간 친구도 좋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렸다. 덕분에 잘 먹었다고. 요즘들어 피자헛에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,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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